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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선출마 선언…"사회 대개혁 완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동하기자 송고시간 2021-06-24 06:00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황동하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23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대통령이 돼 촛불시민에게 약속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 제1야당의 당 대표로서 촛불정부의 탄생을 부탁드렸고 여러분의 힘으로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이제 촛불개혁의 완수를 위해 민주정부 4기, 정권 재창출의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돈보다, 땅보다, 권력과 이념보다 높은 세상을 향해 추미애의 깃발을 들고자 한다"며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추 전 장관은 우선 구조화된 불공정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토지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불로소득과 이를 독점하는 소수의 특권은 과감하게 수술대에 올리겠다"며 "지대개혁을 통해 특권을 해체해 극심한 양극화에 대한 근원적 처방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통일 한국의 미래까지 설계하는 통일대통령이 되겠다"며 "당 대표 시절 주창한 '신세대 평화론'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독재와 분단에 맞서 정공법으로 싸우셨듯 노무현 대통령께서 특권과 반칙에 맞서 정공법으로 싸우셨든 추미애는 불평등과 양국화에 맞서 정공법으로 싸워 이기겠다"며 "추미애의 정공법은 정의, 공정, 법치이며 이는 '사람을 높이는 나라'의 국정 원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더블 복지국가론'을 제안하며 "보편적 복지는 대폭 확대하고 선별적 복지는 집중적 복지로 진화시켜 배제와 차등을 없애고 실질적 복지혜택을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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