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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1-06-24 07:05

대구한의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유형Ⅱ에 선정돼 이 사업을 진행해 온 대구한의대는 2019년에는 유형Ⅱ에 선정된 6개 대학 가운데 최고 금액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0년에는 유형Ⅰ으로 사업을 신청해 5억50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돼 5억24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대구한의대는 그동안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로진학멘토, 진로체험버스, 자문위원회, 찾아가는 진로진학지도, 정보소외지역 정보제공, 모의전형, 자유학기제, 고른기회 및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대학생활을 체험해보고, 본인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대학 모든 학과에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연동 입학처장은 "대입전형의 공정성 강화와 고교-대학 연계,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 등 고교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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