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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접수 내달 13일까지 연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07-20 13:42

밀양시청 전경.(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결과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잔여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8월 13일(금)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과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1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목상 임야에서 버섯류·산나물류·약초류·약용류를 생산하고 있고,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사업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므로 임업인들의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세부적인 지원자격 및 증빙서류는 밀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흥쾌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피해를 입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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