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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겪는 삼영이엔씨... 사측 "분쟁 중심에 (주)국보 있다" 주장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7-28 14:32

삼영이엔씨 사옥 전경.(사진=삼영이엔씨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삼영이엔씨의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는 그간 언론보도에서처럼 황혜경, 이선기 이사와 결탁한 ㈜국보의 대표이사와 그 계열사인 신문사(경제신문)가 주축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영이엔씨 사측은 “법원에 제기한 2021년 4월 28일자 임시총회소집허가신청(2021비합200012) 및 같은해 6월 4일자 임시총회소집허가신청(200016)은 사내이사 황혜경 및 사내이사 이선기가 주축이 되어 외부 기업사냥꾼 ㈜국보의 대표이사와 결탁해 황재우 대표이사를 축출하고 회사의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부정한 의도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또 “(주)국보의 언론계열사인 신문사는 끊임없이 경영권 분쟁 및 황재우 대표이사에 관한 공격적인 기사와 허위사실을 연일보도하고 있는 매체이며, 내용 또한 팩트보다는 전해들은 것을 가공하거나 추측성 내용, 거짓투성이를 내부자 전언처럼 꾸미고, 대답 거절을 두고 뭔가 캥기는게 있는 것처럼 호도해 소위 일기성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고 혀를 내둘렀다. 국보는 해당 경제신문사를 비롯해 총 6개의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국보의 경제신문사가 취재하였다고 주장하는 바이오기업 등에 대한 ‘단순투자’ 는 회사의 확인결과 기술을 가진 법인들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한 정상적인 투자 행위에 해당하였다고 회사의 관계자는 설명하였으며, 외부인사 가족들 및 주변인들이 삼영이엔씨에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는 회사의 직원으로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영이엔씨는 황원 회장이 창립하여 현재 회사의 최대주주(보유주식 2,724,163주, 약 28.38%)이다. 한편 황원 회장은 2018년 8월경 뇌전증으로 쓰러져 더 이상 회사경영을 계속할 수 없게 되자 그 전에 이미 장남인 황재우 대표이사에게 회사 경영을 일임했고, 보유중인 지분 일체를 황재우 대표에게 유증하여 공증까지 한 상태이다. 따라서 황재우 대표이사를 필두로 하는 경영체제는 최대주주 황원의 의사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원의 막내딸인 황혜경, 그리고 장녀의 배우자이자 사위인 이선기는 부친 황원의 뜻을 거슬러 부당하게 회사의 경영권을 탈취하고자 여러 방법을 동원해 회사의 경영을 방해해 왔다는 게 그간 언론보도에서 지적됐다.
 
회사 관계자는 “타 법인(국보)의 대표이사가 상장사인 삼영이엔씨 주식회사의 등기이사가 과연 될 수가 있는가? 회사의 경영권에 위협을 가하는 자가 소수주주들이 추천한 훌륭한 사내이사 후보자로 탈바꿈한 상황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가”라며 “경제신문사 및 그에 동조하는 매체(K매체)에서 보도한 ‘외부세력’이라고 주장하는 삼영이엔씨의 A 고문과 B 사내이사의 과거이력을 파헤쳐서 저들이 과연 얻고자 하는 반사이익은 무엇인가”를 되물었다.
 
마지막으로 “언론매체 이름으로 포장, 기업 홍보팀 역할하는 사람들이 기자라는 엄정한 타이틀을 갖고 논다. 이는 헌법 21조 4항(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고 꼬집으며 계속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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