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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경관 저해 시설물 3개소 보수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7-28 14:33

제주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안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결과, 애월 등 3개 지역 시설물 3개소를 보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1년 해안경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애월지역 산책로 조성, 외도지역 목재데크 보수, 협재해변 모래사구 보호시설 정비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공사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애월지역은 태풍 및 높은 파랑에 의해 목재데크와 난간이 수시로 파손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재데크와 난간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탈바꿈된다.
 
외도지역은 염분에 의해 부식이 많이 진행된 목재데크 하부에 대한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협재지역은 해안사구 모래 포집기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억 4,000만원을 투입해 해안초소 28개소와 해안경관 저해 시설물 11개소를 정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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