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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철수, 합당 협상 시한은 다음주" 최후통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8-01 06: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합당을 위한 협상 시간을 다음 주까지로 최후 통첩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가 합당을 위해 만남을 제안한다면 언제든 버선발로 맞겠다"면서 "다만 시한은 다음 주로 못 박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누차 이야기했지만 안철수 대표에게 계속 예우를 하는 것은 대선주자 안철수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라며 "합당 협상을 저희가 오래 지속해왔고 길게 끌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다음 주가 지나면 저는 휴가를 가고 휴가 이후에는 안철수 대표를 뵈어도 (경선) 버스 출발 전까지 제대로 된 합당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갖기 어렵다"며 "당헌당규를 변경해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후보로 대선에 나간다는 것은 국민의당의 사정이지 저희의 고려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당 인사들은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면 합당은 없을 것'이라는 호쾌한 이야기로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며 "그런 상도의를 벗어나는 개입에도 불구하고 제가 합당에 의지를 보이는 것은 대의를 위해서다"라고 언급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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