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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3일 경남 방문 예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8-02 12:3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도지사 공백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워진 경남의 민생과 경제를 챙기기 위해 이준석 당대표가 3일 경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당대표는 이달곤 경남도당위원장과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이날 오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당소속 도내 국회의원∙당협위원장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도 관계자와 함께 경남도정 지원 긴급간담회를 갖고 도정 공백으로 도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경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치∙지역 현안에 대해 당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남 대표 재래시장인 마산어시장으로 향한다. 상인회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와 시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이준석 대표가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준석 당대표는 경남 역사상 최대 규모인 12조원 급의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현지를 방문한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하지 못하고 도정공백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이준석 대표는 진해신항의 건설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이학석 대변인은 “이번 이준석 당대표의 방문을 통해 도지사가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내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 확산과 어려워진 경제로 힘들어하고 있는 ‘경남 민생! 국민의힘이 반드시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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