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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출범 준비단 ‘4차 실무회의’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8-03 15:44

3일 창원특례시의회 출범준비단 4차 실무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의회는 내년 1월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앞서 빈틈없는 특례시 출범을 위해 3일 의회담당관을 비롯한 출범준비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주민의 조례 제정과 개정∙폐지 청구권 ▲의회 인사권독립에 따른 조직정비, 사무 공간 재 배치, 2022년도 예산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배치 ▲4개 특례시 의회 공동연구용역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준비단은 주민의 권리강화를 위한 ‘주민의 조례 제정과 개정∙폐지 청구권’ 홍보방법과 복잡 다양한 의정수요에 대응한다.

또한 지방분권 기능 이양과 특례 등으로 관할 사무가 증대하는 창원시 사무에 대해 민주적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전문 인력의 효율적 배치와 활용 방법, 인사권독립에 따른 조직 정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은 “4개 특례시의회에서 시행한 ‘특례시 의회 공동연구 용역’ 결과를 행정안전부 등을 대상으로 특례시 의회의 의견을 건의하고 지방의회 부활 30년 만에 도입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전문 인력 도입 등에 따른 후속법령 제정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특례시의회 출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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