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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 '구원의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16 05:00

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오늘의 말씀] -시편 70:1-70:5

[구원의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시 70: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위급한 상황가운데 처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자신을 구원할 자가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가운데 나 또한 다윗처럼 다급한 기도의 목소리를 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치적으로 타락하고 도덕과 윤리가 파괴되어 가는 세상을 봅니다. 하나님 보다 전염병이 두려워서 예배드리는 것을 멀리하고 형제 자매간에 교제하는 것도 부담스러워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벗어난 세상이 점점 죄로 어두워져 괴로운 일들이 닥쳐오는 것을 봅니다. 미래의 소망이 사라져가는 것을 봅니다. 죄가 만연하고 사랑이 식어가는 세상가운데 나의 구원자를 불러봅니다. 예수님이 이 땅가운데 속히 오셔서 악을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길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 북한, 이슬람 국가에서 핍박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도덕과 윤리를 벗어난 사회적 흐름으로 인해 영적으로 위급한 상태에 처한 나와 내 이웃들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지럽히는 동성애, 낙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곧 닥쳐올 환란의 때를 준비하며 영적으로 깨어있어야겠습니다. 내 인생가운데 끝까지 구원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부지런히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야겠습니다. 1절 말씀에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라는 기도가 절로 나오는 때에 살고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나와 내 가족을 구원해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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