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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인간의 이중성 바로 잡자
(왕상 8:22-23)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1.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성전을 짓는 것을 막으시고 그 아들 솔로몬으로 성전을 짓게 하십니다. 성전을 지은 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왕상 3: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2.
(왕상 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마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지혜 총명 부귀 영화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3.
그러던 솔로몬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닥칩니다. 같은 책 11장에 가보면 전혀 다른 솔로몬을 볼수 있습니다. (왕상 11:9-10) [9]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4.
8장에서의 솔로몬 11장의 솔로몬은 같은 사람입니다. 복음서에서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바로 이어서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하시면서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구분하십니다. 왜 솔로몬 베드로 뿐이겠는가?
5.
우리 주의에 잘 나가던 사람이 어느 날 추락 해 있는 모습을 쉽게 봅니다. 우리 개인은 어떤가요? 겸손과 교만이 공존하지 않던가요? 솔로몬의 이중성 베드로의 이중성 타인들의 이중성 그리고 나의 이중성을 발견합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6.
정리하겠습니다. 믿는 자로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기가 주인되면 사람의 일이고 괴물이 됩니다.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삶에서 주인되시면 하나님의 일이며 겸손이고 영화로운 삶입니다.
7.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기가 주인 된 죄는 회개합니다. 반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주인으로 믿고 굴복합니다.
“내가 주인 된 죄(예수 믿지 않은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구주와 주님이십니다”
8.
솔로몬의 이중성 베드로의 이중성 나의 이중성을 바로 잡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주인이 아닙니다” 오직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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