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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나는 협치를 통해 국민과 함께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9-17 11:30

16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첫 토론회가 열렸다./사진제공=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사진제공=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첫 토론회가 16일 열렸다. 1차 경선을 통과한 8인의 후보(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 참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은 후보 소개를 시작으로 OX로 풀어보는 정치 현안, 주도권 토론 1부, 악플에 대한 입장, 주도권 토론 2부, 마무리 발언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후보 소개에서 “나는 마에스트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저는 CEO 출신으로 인천광역시장 8년, 국회의원 3선으로서 침몰하는 대한민국, 지금 고통받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저의 모든 역량과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조정하고 화합해서 협치를 통해 마에스트로의 정신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안상수다”라고 했다.
 
OX로 풀어보는 정치 현안에서 사회자의 “내일이 대통령 선거면 우리 당은 진다?”라는 질문에 “저는 선거를 10번 치르고 5번 당선 5번 떨어진 소위 전문가다”면서 “경제를 이기는 선거는 없다. (정부가) 경제를 엉망으로 해놔서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우리가 좋은 후보를 단일화를 잘해서 뽑아야 한다. 여기 있는 후보들 웬만한 사람이 나가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주도권 토론에서 안 전 시장에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질문했다. 안 전 시장은 위드코로나 정책을 강조하며 노약자와 기저질환자를 특별 관리하고 20만 간호 부대를 육성해 정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리두기를 완하하고 종교 등 활동을 과거로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전 시장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민노총은 우리나라의 암이다”면서 홍준표 의원에게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대한 대책을 말해달라”고 했다. 홍 의원은 “강성노조를 뿌리뽑겠다”고 답했다. 안 전 시장은 “저는 인천광역시장 시절 지하철 파업을 한다고 해서 소방 본부를 교육, 훈련해서 조치를 취했다”며 “거꾸로 그쪽에서 타협하자고 나섰다”고 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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