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주자 호감도 1위…윤석열·홍준표·이낙연./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여야 주요 대선주자 4인의 호감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34%, 윤석열 전 검찰총장 30%,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28%,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순으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호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동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13~1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28%, 윤석열 20%로 나타났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포인트 오른 14%였으며, 이낙연 전 대표는 1%포인트 하락한 11%였다. 이어 추미애, 유승민, 안철수는 2%, 심상정, 최재형, 원희룡, 황교안은 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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