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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 리더십 대학원 원장 이성상 목사, '마음이 청결한 사람의 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20 05:00

하베스트 리더십 대학원 원장 이성상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마음이 청결한 사람의 복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볼 것임이라는 말은 ‘본다, 경험한다, 자각한다’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이렇게 본다는 의미는 단순히 눈으로 본다는 의미에서부터 시작하여 경험하다, 의식하다, 안다 등의 의미를 지닙니다. 

  출애굽기 33:20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를 보고 살자가 없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보고’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눈으로 보다, 마음으로 보다’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본다는 말은 예수님 믿고 새로워진 마음을 통하여 하나님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하며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능력이 크리스천 안에 들어오며 자유와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말은 하나님을 경험하여 안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경험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늘 경험하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천국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기쁨의 회화적인 표현입니다. 부부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면서 서로 닮아 갑니다. 하나님과 교재를 나누는 크리스천들도 그리스도를 닮게 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리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의 계시자이신 예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본다고 해석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복에 이르는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에 완성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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