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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교회 이상갑 목사,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22 04:00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대표.(사진제공=CBS올포원)

1. 새벽 묵상 가운데 코로나 시기여서 힘들지만 더 귀한 은혜의 시기임도 깨달았습니다. 

2, 코로나때 힘들어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이전보더 더 깊이 더많이 경험을 하였습니다. 부르짖어야 살아납니다.  그냥 있으면 상황과 환경의 종이됩니다. 불평, 불만, 불신의 늪에 빠집니다. 자꾸 부르짖어야 삽니다.  

3. 코로나 시기 담임목사로서 스트레스는 두세배 많아진 것이 분명한데 그것을 넘어서는 은혜도 더욱 강력하게 부어 주신 것을 깨닫습니다. 

4. 특히 제게는 시107:28-31절 고백이 실제가 되었습니다. 용기를 준 말씀이기도 합니다. 

5.  "28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코로나 이후에 새벽 기도시간부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제 사무실에서 계속 오전까지 묵상과 기도, 독서와 글쓰기에 집중하였습니다. 덕분에 풍성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새벽에 부어 주시는 은혜가 큽니다. 

6. "29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바람과 파도가 없는 인생은 없을 것입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인생 항해의 배에 함께 하시면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계셔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 하셔야 합니다. 

7. "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저는 계속해서 코로나 시기에 하나님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인도하심을 더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하나님께 묻게 됩니다. 

8. 코로나 시기에 가장 자주 하는 기도는 저나 저희 교회를 축복해 달라는 기도보다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버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일에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9. 그래서 가장 자주 하는 생각은 "어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입니다. 

10. 저는 미래를 알 수 없기에 그저 한 발자국씩 나아갈 뿐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는 여러 선택과 결정이 코로나 이후에 어떻게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여전히 답답함과 고민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11. 그래서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이 시기는 가장 풍성한 은혜의 간증거리로 넘쳐날 것이고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12. " 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3. 할렐루야

14.  코로나 시기에 해보는 <믿음의 고백이자 선포> 입니다.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맛봅니다.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이 제 삶과 교회에 함께 함을 경험합니다. 

15. 힘들어 하시는 누군가가 있다면 시107:28~31절 묵상을 추천합니다.

16.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십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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