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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진정한 영적 권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22 07:34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출 18:13-27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모세는 열가지 재앙을 바로에게 내리게 했던 사람이고, 홍해를 인도하여 건넜고, 쓴물을 달게 했던 사람이다. 그런 경험을한 영적 권위를 가진 모세가 “하루종일 너만 재판관으로 서는 것은 너와 백성들 둘다 기력이 쇠할 일이다.”라고 충고하는 이방인 제사장 이드로의 권면을 받아들이다. 신기하다.

모세는 재판관이라는 그 위치를 독점하려하지 않았다. 자신의 위치와 권한보다 백성의 안위를 더 생각한 겸손한 사람이었다. 영적권위는 분명히 있지만, 영적권위는 독점하는 것 아님을 배운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영광스러운 일은 계속하고 싶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독점하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진정한 영적 권위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람함에 나옴을 기억하자.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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