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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출 19:1-13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출애굽을 한지 3개월만에 시내산에 이르러 하나님으로부터 정체성을 부여받고 언약관계를 맺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눈여겨 볼 표현은 출애굽 과정을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시켜 날수 있게하는 모습으로 주님께서 설명하셨다는 것이다.
주님의 인도하심은 편안한 길이 아니라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스스로 날고자 하는 노력이 수반되어 이루어지는 것임을 배울 수 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때 놀라운 신분과 생명 넘치는 축복이 주어진다. 놀랍다. 그러나 그것은 날고자 하는 수천 수만번의 날개짓이 동반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빚어가는 주님의 손길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며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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