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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평생 아내만 보고 살아…사소한 말로 오해하는 여성 마음 돌릴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9-24 06:00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여심표 잡기에 나섰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주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여성층 설득을 위해 여성 부분 공약을 총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내 어머니고 평생 아내만 보고 살았다"며 "가족 공동체 보호를 위해 전력을 다했고 상대적으로 내몰림을 받는 여성층들을 위해 일해 왔지만 사소한 말 몇 마디로 오해를 하고 있는 여성층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여성 부분 공약을 총괄 정리해서 발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민심을 다졌으니 다시 새로 시작하고자 한다"며 "핵문제를 그대로 두고 텅빈 유엔 본회의장에서 오늘도 혼자 종전선언을 외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 가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은 2017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시절 "남자가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하는 일이 있다"며 "하늘이 정해놓은 것인데 여자가 하는 일을 남자한테 시키면 안된다"고 발언해 성차별 논란이 일었다. 

또 2005년 그가 쓴 자서전에는 대학 시절 하숙집 친구가 좋아하던 여학생이 있었다며 이른바 ‘돼지 흥분제’로 인해 성범죄 동조 비판을 받았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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