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출 20:1-17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오늘 본문은 그 유명한 십계명이다. 명령은 순종이 따르고 순종은 인간의 죄성 혹은 본성을 거스리니, 하나님을 인간을 종교로 얽매어 놓는 분처럼 오해 할 수 있다. 그래서 십계명앞에 전제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케하셨고 종에서 구원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종에서 구해놓으시곤 다시 자신의 종으로 만드실리가 없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이시기 때문이다.
깨진 가정, 지극히 낮은 자아상, 사망의 사슬에서 구원해 내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자. 온 우주의 창조주께서 오늘 아침도 나를 만나주시는 놀라운 기적을 느낀다. 하나님은 오늘도 의식주를 제공하시고 나를 영원히 보호하실 분으로 찾아오신다. “나는 너를 사망에서 건져내 낸 하나님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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