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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열린 대구 월배농협 송현역지점 확장 이전 개점식.(사진제공=대구농협)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은 28일 고객들의 편의와 접근성 확보를 통한 사업 내실화를 위해 송현역지점(달서구 월배로 387)을 확장 이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협중앙회 이수환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월배농협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송현역지점의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이전한 송현역지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주차시설 확보로 기존 지점의 주차난을 해소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박명숙 조합장은 "송현역지점의 이전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더 힘쓰겠으며, 지역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배농협은 1969년 12월 설립돼 현재 본점과 지점 8개소(하나로마트 1개소 및 본점 경제사업장 포함)를 두고 있으며, 올해 6월말 기준 조합원수는 1678명, 총자산은 1조53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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