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하나님의 것과 내 것의 커트라인
(마 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1.
소유하고 있는 물건 중에 어떤 것이 귀합니까? 값을 많이 치른 것입니다. 비싼 것입니다. 오죽하면 값싼 비지떡이라고 했겠는가? 똥차는 발로 걷어 차기도 합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는 말씀이 어떤 의미인가?
2.
예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 봉사, 섬김, 헌물 등 모든 행위인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린 행위들이라면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 것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을 위하지 않고 자기를 위하는 것을 우상숭배로 규정합니다.
(레 26: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3.
보이는 형상과 보이지 않는 마음에 우상까지 포함합니다. 직설적으로 일상을 봅니다, 그리스도인이 수입에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 그리고 나머니는 내 것인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은 하나님의 것 남은 시간은 내 것인가? 주일은 하나님께 드리는 날 그 외 날들은 내 날인가? 그 커트라인은 어디까지인가?
4.
가르치는 분들마다 각각의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잠간 제자들을 보더라도 저들도 오락가락했습니다. 믿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다 도망갔습니다. 요한이 고백합니다. (요 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5.
충격입니다. 저는 요한의 고백을 읽을때마다 마음에 벌렁거립니다. 요한을 비롯한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인지하고 확증한 후에야 성경을 믿었고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믿었다고 증언합니다.
6.
부활을 근거로한 고백입니다.
“내가 주인 된 죄(예수 믿지 않은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구주와 주님이십니다”
7.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곳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주인되시는 곳에 드려진 것이고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곳이 아니 것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기가 주인 된 곳에 드린것입니다.
8.
그러기에 “나는 주인이 아닙니다”
오직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