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종교
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 '성령의 사람과 육체의 사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9-29 05:00

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오늘의 말씀] - 갈라디아서 5:1-5:26

[성령의 사람과 육체의 사람]

[갈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와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자는 삶의 열매가 다릅니다. 성령에 이끌려 사는 자들은 성령의 열매를 거두지만 육체의 소욕을 중요시 여기며 살아가는 자는 죄의 열매만 풍성하게 거두며 살아갑니다. 잠시 자기 기쁨과 자기만족으로 인생을 살아가지만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19절에서 21절을 자세히 읽어보면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제시되어 있습니다. 악을 추구하는 자들의 삶은 “음행과 더러움과 음란과 우상 섬기기와 마술과 미움과 다툼과 질투와 화내기와 이기심과 편 가르기와 분열과 시기와 술 취하기와 흥청거리는 잔치와 같은 것들입니다. 전에도 경고했지만, 이제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예수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합니다. 성령으로 살아가는 자가 성령의 열매를 거둡니다. 늘 성령충만하게 살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두며 살아야겠습니다. 나에게 잘못된 점이 발견되면 회개해야겠습니다. 죄에 민감한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나의 노력으로는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에 한계가 오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선한 삶을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성령의 열매들이 맺어지는 좋은 나무가 되어야겠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다가 멸망의 길로 들어서는 자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나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높여드려야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육체의 소욕이 아닌 성령의 열매를 무수히 맺으며 살기를 소망해야겠습니다.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