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죽임 당하신 어린양>
십자가가 있기에 오늘도 우리들은 다시 또 일어나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오늘도 우리들은 갈보리 언덕에서 주님과 우리를 단단히 묶어주신 우리 주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놀라운 사랑의 고리는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그 놀라우신 갈보리 언덕의 은혜로 십자가에 못 박힌 채 다시 태어난 자들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고, 우리가 또 주님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변함없이 우리들과 함께 하시니 우리들은 오늘도 주님과 함께 일어나 다시 또 앞으로 걸어갑니다.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들은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저 태양보다 더 환하게 비추는 주님을 향해 소리치며 찬양합니다.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죽임 당하신 어린양,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새노래로 아버지의 영광을 온 땅에 드러냅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계 5:12)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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