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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는 6월부터 9월까지 자원봉사 집중 활동기간으로 지정, 주제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수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억나무 자원봉사단’은 BOOK적(積) 부쩍! 책이음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활동 범위가 제한적인 치매 어르신을 위해 책을 읽어드리고 책과 관련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어르신의 무력감 완화와 정서적지지, 인지자극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명구 서부보건지소장은 “앞으로 기억나무 자원봉사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를 주도하고 치매 어르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