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9월 전국 집값 상승폭이 전달에 비해 소폭 축소된 가운데 대구 0.15%, 경북 0.4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92%로 전월(0.9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1.29%→1.24%)은 상승폭 축소, 서울(0.68%→0.72%)은 상승폭 확대, 지방(0.67%→0.63%)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78%→0.67%), 8개도(0.63%→0.62%), 세종(-0.19%→-0.08%))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63%로 전월(0.5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79%→0.84%) 및 서울(0.49%→0.55%)은 상승폭 확대, 지방(0.41%→0.45%)도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50%→0.49%), 8개도(0.37%→0.43%), 세종(-0.26%→-0.12%))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26%로 전월(0.1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5%→0.31%) 및 서울(0.14%→0.19%)은 상승폭 확대, 지방(0.14%→0.22%)도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8%→0.26%), 8개도(0.13%→0.19%), 세종(-0.03%→-0.06%))됐다.
주택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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