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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백신접종 완료율 70% 넘어…'위기극복 DNA'에 놀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10-25 07:01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선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었섰고, 18세 이상 성인은 80%에 달한다"며 "이로써 정부가 제시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선을 달성했고 ‘위드 코로나’로 가는 큰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IMF 위기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극복한 대한민국이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대한민국"이라며 "조금 더 힘을 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로 가장 완벽하게 코로나를 이겨낸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제 그토록 바라던 일상회복이 목전에 보이는 듯하다"며 "2년 가까이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의료진,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방역 관련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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