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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만 여야 4자 대결서 이재명 제치고 1위 국민의힘 후보 경쟁력, 10.1%p 差로 尹 제쳐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10-26 08:15

25일 MBC·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서 洪 35.6% vs 李 34.9% -국민의힘 후보 경쟁력 洪 38.9%, 尹 28.8%, 劉 8.4%, 元 4.7% -尹 31.1%으로 李 37.3%에 크게 뒤져… 국힘 후보 중 洪만 유일 우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5일 발표된 대선후보 여야 대선후보 4자 대결 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쟁력에서도 38.9%로 나타나 1위를 기록, 2위인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25일 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결과 여야 대선후보 가상대결에서 홍 후보는 35.6%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 이재명 후보(34.9%)를 오차범위 내 앞섰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 6.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5.2%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로 윤석열 후보가 나오면 31.1%로, 37.3%를 받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뒤처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7.2%, 정의당 심상정 후보 6.2%가 뒤를 이었다.
 
홍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경쟁력에서 윤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 후보 4명 중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38.9%를 받았다. 이어 윤 후보 28.8%, 유승민 후보 8.4% 원희룡 후보 4.7% 순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특히 보수의 심장인 영남에서 윤 후보를 10%p 이상 앞섰으며, 강원·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윤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서울(洪 38.3% : 尹 31.0%) ▶인천·경기(洪 36.6% : 尹 30.9%) ▶대구·경북(洪 44.1% : 尹 29.3%) ▶부산·울산·경남(洪 45.7% : 尹 26.5%) ▶대전·충청·세종 (洪 35.8% : 尹 32.4%) ▶광주·전라(洪 41.0% : 尹 13.9%)▶강원(洪 25.6% : 尹 34.9%)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홍 후보가 18~29세와 30대, 40대에서 두 배 이상 윤 후보를 앞섰고, 50대에서도 윤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이번에 홍 후보가 거의 전 지역과 연령대에서 윤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받은 것은 윤 후보의 최근 전두환 발언과 SNS ‘개사과’ 논란 등 각종 말실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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