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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훼 신품종 보급 확대 위한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10-26 14:08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초대장./사진제공=경기도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화훼공판장 화훼산업센터 2층 무궁화 홀에서 ‘제10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는 화훼 유통 중도매인과 재배농가에게 도가 자체 육성한 국산 품종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보급·재배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 농기원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수요자와 함께 하는 플라워 오디션’을 주제로 도에서 육성한 핑크아미, 보보스, 바운티웨이 등 장미 8품종과 펄키스타, 노블스타, 밀키스타, 엑스포트 등 국화 12품종을 전시한다. 일반 소비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전시회 동영상은 도 농기원 유튜브채널에 업로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도매인을 대상으로 도 농기원에서 현재 육성 중인 장미·국화 유망계통 60품종에 대한 기호도 조사도 진행한다. 높은 점수를 받은 계통은 향후 주요 장미·국화 육성 품목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다양한 수요자 요구를 반영해 신품종 개발과 그 품종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도 개발 품종 확대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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