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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강재준, 2단 줄넘기 大활약→족발·막국수 먹방…'만능 예능인' 존재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10-27 11:26

(사진=디스커버리, NQQ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지난 26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왕발 찾기에 나섰다.

이날 강재준은 "친구들아"를 외치며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강재준은 황제성과 제재(제성 재준) 팀을 이뤄 '장충동에서 왕발을 찾아라' 미션을 시작했다.

본 미션에 앞서 강재준은 막국수를 걸고 2단 줄넘기 신동과 대결에 나섰다. 동양무예학과 출신 강재준은 신발까지 벗은 뒤 2단 줄넘기에 도전했고 날쌘 동작으로 11개에 성공했다. 강재준의 활약으로 제재 팀은 막국수를 얻었다.

이어 강재준은 누군가에게로 전화를 걸어 "형님 뭐하세요?"를 외쳤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방송인 하하였다. 하하는 "너네 재밌던데 왜 섭외가 안 돼?"라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족발을 먹기 위해서 발이 큰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형 발이 크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결국 하하에게 거절당한 강재준은 평소 친분이 있는 농구선수 강병현에게 전화를 걸어 발 사이즈를 묻기도 했다. 이후 강재준은 발이 큰 편인 카메라 감독과 함께 왕좌로 향했다.

강재준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새로운 왕발을 찾아 나섰다. 강재준은 "오늘 이 미션 때문에 계속 사람들 발을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황제성과 열심히 발품을 팔던 강재준은 한 시민에게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영광"이라고 인사하며 키와 발 사이즈를 물었다.

강재준은 발 사이즈가 300mm라는 시민의 말에 기뻐하며 왕좌로 이동했다. 조세호, 문세윤 팀과 맞붙은 상황 속에서 제재 팀은 아깝게 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반전이었다", "발 커 보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보이냐"고 말하며 게임 결과에 승복하며 웃었다.

이어 왕족발 가게에 도착한 강재준은 상대 팀과 막국수, 족발을 교환했다. 강재준은 "족발이 진짜 맛있다"고 강조하며 남다른 먹방을 펼쳤다.

한편, 강재준이 출연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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