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북현대모터스)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북 현대가 우승 경쟁을 펼치는 울산 현대와 11월 6일 파이널 A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의 일정과 대진이 확정됐다. 10월 30일, 31일 열리는 34라운드부터 12월 4일, 5일 열리는 38라운드 최종전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르게 된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파이널B'에 속한 6개팀은 K리그1 잔류를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2019시즌과 2020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우승경쟁을 하고 있는 전북과 울산의 경기는 11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은 10월 30일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를 통해 파이널 A 첫 대결을 펼친다. 11월 6일 울산전에 이어 11월 21일에는 수원FC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11월 27일에는 대구 원정을 떠나고 12월 5일 전주성에서 제주와 시즌 최종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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