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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11-02 15:52

밀양강 금·토 상설프로그램인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이 상영되고 있다.(사진제공=밀양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지난달 30일 밀양강 금·토 상설프로그램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을 종료하고 다음해 3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기 위한 준비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밀양과 밀양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밀양강야외공연장에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40회 상영에 4300여명이 관람했다. 

주요 내용은 밀양아리랑 UCC 공모전 수상작과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뮤직비디오 그리고 국내외 유명 영화 OST 영상 등이 있다.

특히 추석명절기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힐링파크'와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시민과 고향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밀양강과 영남루의 아름다운 운치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해는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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