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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감미로운 뮤지컬 음악으로의 초대”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11-16 08:11

부산시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맞아 뮤지컬 듀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컬 듀오 공연단체 ‘뉴웨이브(New Wave)’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과 뮤지컬의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음악으로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모차르트’ 등 유명 뮤지컬의 주제곡들을 즐길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멀어진 몸과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 15시까지 부산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최대 9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는 잔여 좌석만 현장 신청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절차를 거쳐야만 입장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 시립박물관장은 “초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길목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뮤지컬 음악공연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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