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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 구직자 453명 모집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21-11-18 11:11

용인시, 12월1일까지 읍·면·동에 접수…코로나19 방역 등 210개 분야
용인시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한시적으로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을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드림일자리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210개 사업으로 453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이면서 정기소득이 없고 근로 능력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사람 등은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3~4개월간 하루 3~5시간씩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9160원(월80~120만원 내외)이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cjc76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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