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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대선 후보에 '대구 경제계 제언' 송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11-19 11:07

대형 국책사업 4건과 현안과제 10건 제안
대구상공회의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19일 제20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님께 드리는 대구 경제계 제언'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대구상의가 작성한 대구 경제계 제언은 지역 주요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발굴한 4건의 대형 국책사업과 자체적으로 작성한 10건의 현안과제를 담고 있으며, 최근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기업의 선호도를 파악한 설문조사도 포함됐다.

4건의 대형 국책 사업으로는 △국가로봇테스트 필드와 연계한 미래형 융합로봇 개발 및 실증 벨트 조성 사업 △디지털 전환 산업일자리 고도화를 위한 청장년경력인증센터 설립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양성을 위한 첨단간호기술 평가인증원 △실생활기반 메타버스 실증도시 조성사업이 제안됐다.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한 10대 현안과제로는 △대구 R&BD지원센터 설립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 광역교통망 구축 △지역산업 혁신 인프라 조성 △가업상속공제제도 요건 완화 △중견기업 지원 방안 마련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최저임금·주52시간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원활한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 △산업물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 10월 말 한차례 보도한 대구상의의 '제20대 대선 공약 관련 지역기업 의견 조사'에서는 SOC 분야에 지역기업 절반 이상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바랬고, 산업 혁신 분야에서는 10곳 중 3곳이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신성장 산업 벨트 조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이번 제언은 지역 기업의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여건 조성 사업과 함께 지역경제계가 바라는 숙원사업을 담았다"며 "대선 후보들이 지역 경제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선 공약과 차기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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