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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AI 방역 관련 현장점검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1-11-19 13:06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철새도래지 현장 점검 모습.(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최근 충북, 전남 가금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추세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11월 18일 AI 방역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홍민희 권한대행은 사천만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광역방제기 소독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기온 하강에 따른 안전조치 등 각별한 주의 요구와 함께 방역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시에서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실시 상황과 동절기 동파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홍 권한대행은 “가금농가의 자발적인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출입금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꼼꼼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자체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 사천축협 공동방제단 5개반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진입로 및 주변 도로, 전통시장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으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인근 지역 발생 상황이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 조치사항을 문자메세지(SMS) 등을 통해 긴급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동절기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약품 3,000L를 농가에 선제적으로 배부하는 등 농장 단위 방역수칙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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