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남도 합동평가 2차 대책보고회 개최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신종우 부시장의 주재로 ‘2022년 정부 및 경남도 합동평가 2차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8개, 도 역점시책 지표 34개 등 총 122개의 지표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평가 부문의 시책 우수사례와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종우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수행하는 것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동안 업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대한 실적을 확보하고,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우수사례 적합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해서 미흡한 부분은 보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