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상남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행사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지회장 윤장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남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 판로 개척을 위하여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2021년 경상남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시 소재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15개 우수시장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특히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상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져 대성황을 이루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상인과 소비자의 대면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높이 평가한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이고 새로운 노력들이 모여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