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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진주기독교총연합회, 지역현안 논의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1-11-22 10:23

역사·문화·산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시정추진에 적극 공감
항공우주산업 육성 등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지난주말 망경동 소재 갈릴리교회(목사 엄태호)에서 진주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 및 증경회장단과 지역현안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엄태호 목사(갈릴리교회),
부회장 김선엽 목사(중부교회), 역대 진주기독교연합회 회장단(증경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발전 등 현안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진주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은 도시가 전반적으로 밝아졌다는 데 의견을 모으면서 도심 내 교통체계와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는 등 시민의 일상이 한층 편해졌다고 했다.
 
또한 진주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도청 환원, LH 등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채용 이행, 항공우주산업 육성 등 다양한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KTX 개통 이전에 도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서는 미래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 육성 등 시정의 다양한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진주기독교총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기독교총연합회는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신년 인사회, 부활절 예배,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 문화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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