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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제철 음식 ‘굴’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 선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11-24 15:49

바온탑 오이스터 메뉴./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영양가 높은 제철 음식 굴을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흔히 ‘바다의 우유’ 또는 ‘바다의 고기’라 불리는 굴은 비타민 A와 D, 칼슘, 철분, 아연 등이 다량 함유되어 기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가을, 겨울 제철 대표 음식이다. 신선한 국내산 굴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는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 신화리조트 스카이풀에 위치한 바온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셰프 알란 찬이 선보이는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에서는 다섯 가지의 다채로운 생굴 요리가 펼쳐진다. 마늘 소스 생굴 냉채, 차오저우식 생굴 전, 생굴 오믈렛, 생굴과 다진 돼지고기를 곁들인 우동 그리고 생굴 애호박 창펀이 있다. 

특히 차오저우식 생굴 전은 중국 광둥 지방에 있는 조주(潮州)시에서 즐기는 음식으로, 다양한 채소와 굴을 튀기듯이 조리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생굴 애호박 창펀은 쌀가루와 전분 가루가 더해져 부드럽고 쫄깃한 쌀 피안에 생굴과 애호박 등의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쪄낸 딤섬의 한 종류로 굴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생굴 애호박 창펀 기준 1만 6천 원부터다. 르쉬느아 겨울 생굴 프로모션은 12월 1일부터 진행된다.
 
건강한 식재료로 홈메이드 중식을 선보이는 성화정에서는 2022년 1월까지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면 요리 3종을 선보인다. 싱싱한 제철 굴과 청정 제주 바다 해초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낸 ‘제주 해초 굴짬뽕’, 푹 끓인 닭 육수에 제주산 한치와 고사리를 더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낸 ‘한치 해물 기스면’, 성화정만의 특제 소스로 육수의 매콤한 맛을 낸 후 돔베고기를 듬뿍 올려 담백함까지 담아낸 ‘제주 돔베고기 탕면’으로 건강하고 따뜻하게 즐겨보자. 한치 해물 기스면 기준 1만 8천 원부터.
 
신화리조트 스카이풀에 위치한 바온탑에서는 내년 2022년 2월 14일까지 겨울철 바(Bar) 메뉴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오이스터 플래터와 오이스터 크림 차우더 수프를 만날 수 있다. 플래터는 석화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오이스터와 미뇨네트 소스, 석화 치즈 그라탱, 부드러운 베샤멜 크림소스로 맛을 낸 오이스터 록펠러 그리고 마늘 허브 버터를 곁들인 석화 구이가 포함된다. 

특별히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 등 특정 기간은 샴페인 주문 시 오이스터 플래터가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니 참고하자. 오이스터 크림 차우더 & 바게트 기준 1만 8천 원부터.
 
제주신화월드의 겨울 시즌 메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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