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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사무원’ 교육 과정 20명 수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21-11-24 19:27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첫 교육 수료생 배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세무·회계 사무원’ 교육 과정을 운영해 24일 처음으로 2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사진=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세무·회계 사무원’ 교육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20명을 배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국비 지원 직업훈련 교육으로 지난 8월23일부터 매주 월~목 52회 과정(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수료생들은 전산회계 1·2급 및 전산사무 2급 자격증 취득 교육과 세무·회계 관련 실무를 익혔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소해 운영한 직업교육훈련에서 교육생 모두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세무·회계 분야는 구인 수요가 높은 만큼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 수지구 평생학습관 1층 380㎡에 개소했다. 앞으로 다방면의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해 집단상담, 취업 사후 관리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jc76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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