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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사무실 개소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11-27 18:51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발전사협의회 구성
26일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이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장,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사진제공=신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회는 26일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장,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한전 등 발전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해 성공적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협의회 합동사무실은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소하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세계 최대 단일구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신안 해상풍력 8.2GW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민 소득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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