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욥기 25:6]
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같은 인생"
하나님의 주권과 위엄앞에 우리 인간은 한없이 초라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그 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의롭고 깨끗하다고 말 할 수없습니다.
절대 선하신 하나님앞에서 우리는 마치 구더기와 같고 벌레같은 인생입니다.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앞에서 유한한 인간의 모습은 언제나 연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가치까지 폄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기꺼이 십자가 위에 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그 가치는 하나님의 아들과 바꾸실 정도로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는 예수님짜리들 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하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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