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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12-21 00:09

2021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사진제공=평택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평택시 주요 5개 단체장, 23읍면동 새마을지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혈ㅆ다.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1년 평택시 23개 읍면동 새마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평택시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성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포상,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서로 이어졌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본질은 ‘나’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과 더불어 대립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국민운동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행정안전부장관상에 강형병 새마을지도자팽성읍협의회장, 박향춘 안중읍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한데 이어 유공 새마을지도자 50명이 수상했다.

또한, 회원단체별 읍면동평가 최우수 읍면동으로는 새마을지도자통복동협의회와 포승읍새마을부녀회가 영예를 차지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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