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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의원, 사천-김포 진에어 신규 취항식 참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2-01-28 22:06

사천-김포 진에어 신규 취항식이 28일 사천공항에서 열렸다.(사진제공=하영제 의원실)

하영제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은 28일 사천공항에서 열린 진에어 신규 취항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을), 서희영 사천시 상공회의소 회장, 천성봉 경남도청 서부지역본부장,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김성생 국토교통부 사천공항출장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최대현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사천-김포 노선을 신규 취항해 28일부터 일 2회 운행한다. 그동안 하영제의원은 사천공항의 신규 취항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지난 1월 3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허가를 결정했다. 

진에어 최정호 대표이사는 “진에어가 사천-김포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더 높이 비상하고, 지역 경제 활동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영제 의원은 “장기적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완공과 더불어 지역 관광산업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천시와 인근의 진주시, 고성군 등 자치단체가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공항리무진 등 직행 버스 노선 개설 등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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