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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중앙동, ‘제20대 대선 D-19’ 준비 만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2-19 10:44

후보자 벽보 첩부와 선거 현수막 훼손 방지 ‘총력’
18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벽보 훼손 방지를 위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이 오는 3월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35개소에 후보자 14명의 선거 벽보를 부착하고, 선거 현수막 훼손 방지를 위해 집중점검에 나서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철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선거벽보 등 선거운동 관련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숙한 주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투표소 내 방역수칙을 준수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이 게재된 책자형 선거공보는 오는 23일, 투표안내문이 포함된 전단형 선거공보는 27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동 사전투표소는 3월4일과 5일 이틀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교양강좌실에서 설치∙운영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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