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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면, 주민단체 2곳서 산불피해 성금 기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22-05-28 22:28

처인구 양지면 이장협의회가 산불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4일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춘흥 이장협의회장과 정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면을 찾아와 각각 성금 100만원과 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가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용인시]

동 관계자는 “힘들고 궂은일에 솔선수범해 나서 주시는 2곳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jc76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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