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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은택 남구청장 예비후보 "주민에게 웃음 드리는 구청장 되겠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2-04-21 10:03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6.1 지방선거 부산 남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은택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아시아뉴스통신 등 미디어연합취재단과 공동인터뷰를 통해 선거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남구에는 총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고, 더불어민주당은 박재범 현 구청장이 단수공천을 받았으나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에서는 진남일 전 시의원, 김선길 전 시의원, 김병원 전 경성대 총장 당선자, 오은택 전 시의원, 송순임 전 시의원, 이희철 전 시의원, 유정기 남구 미래정책포럼 대표 등 7명이 출마 했다. 국민의힘은 우선 남구를 4인 경선지역으로 밝혔다. 

당내 후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은택 예비후보는 남구를 크게 네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문현권에서는 지역내 불균형과 문현교가교 철거를 ▲우암·감만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이슈에 대한 행정지원 ▲대연권은 ‘남구문화재단(가칭)’ 설립 ▲용호권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트램도입을 들었다.
남구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해 오 예비후보는 “단 한순간만 이뤄지는 문화를 즐기는 것보다 남구의 문화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선순환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청장이 된다면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남구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문화도시 남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수영 국회의원(오른쪽)과 오은택 예비후보.(사진=오은택 예비후보 SNS)

남구에 들어서는 국내 1호 트램과 관련해서는 주민들 사이에서 기대와 우려가 섞여있다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남구의 트램과 관련해 여러 말이 많았지만, 트램이 어떻게 우리 주민에게 도움이 될까 생각할 뿐,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다만 경성대-부경대-이기대로 이어지는 남구청의 노선 보다 경성대-부경대-메트로시티-용호만으로 연결하는 안을 제안했다. 오 예비후보는 “메트로시티 단지 안쪽 다수의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마을버스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의 노선을 수정해 메트로시티 정문에서 단지 내부를 지나 용호만으로 트램을 연결하면 섶자리와 이기대까지 연결되는 관광사업에까지 파급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은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언주 전 의원(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오은택 예비후보 SNS)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지구방위대’ 영상을 찍는 등 주민들과 웃음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오은택 예비후보. 오 예비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어떠한 것을 해결해 줘야 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지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행복해질 수 있는,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각오를 다졌다.

오은택 예비후보는 제7,8대 부산광역시의원, 제5,6대 부산광역시 남구의원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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