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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수동지역 경제활성화방안 논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기자 송고시간 2022-04-26 22:08

- “몽골문화촌 재건, 물맑음수목원 활성화 등"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수동지역 경제활성화방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경청하고있다./(사진=주광덕후보 캠프)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이하 주 후보)는 4월 25일(월) 오후 8시 물골안상인회 수동면 소상공인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동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수동면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비경을 드러내는 지역으로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 바위와 숲이 조화된 구운천 계곡, 축령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몽골문화촌, 고로쇠마을 등 특색이 살아있는 고장”이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경제활성화 방안을 찾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명남 물골안상인회장은 “이 지역은 예로부터 산이 수려하고 맑은 물이 굽이쳐 흘러 `물골안`이라 부르다가 1963년 1월 신설면이 되면서 수동면이라 칭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현안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 현안 및 경제활성화 방안
- 물맑음수목원 활성화, 몽골문화촌 활용방안, 수동면 다목적체육관 활용방 안, 수동면 지역축제 정례화, 축령산 자연휴양림 철쭉축제 부활 및 관광상 품화, 구운천 관광상품화, 몽골문화촌 ~ 물맑음수목원 둘레길 조성, 수동 면 둘레길 조성 등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수동지역분들과 경제활성화 방안에 논의하고 있다./(사진=주광덕후보 캠프)

 주 후보는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수동 주민들의 젖줄인 수동천을 살리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문화와 관광, 환경이 공존하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몽골문화촌을 미래 지향적으로 재건하고 공연장과 전시 공간도 확보하겠다. 물맑음수목원을 재정비하고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 4시간 코스, 1일 코스 및 1박 2일 코스 등 숲속 둘레길을 조성하고 수동 하천변을 활용하여 대성리까지의 자전거도로를 완성하여 복합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지개발 경사도 규제 강화 등 중복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도 추가로 밝혔다.
 
한편, 이자리에는 김명남 물골안상인회장 외 30 여 명의 소상공인들과 국민의힘 이상기·조성대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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