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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목사, '교만을 버려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5-15 05:00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욥기 11:2]
2.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

"자신만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욥의 세번째 친구인 소발은 자신의 무죄함을 항변하는 욥에게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겠느냐고 하면서 책망합니다. 물론 말이 많으면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사실에 대한 항변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욥은 고난이 반드시 죄로 말미암아 오는 것이 아님을 항변했지만 그의 친구들은 편협한 지식으로 자신만이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친구 욥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인 우리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계획을  어떻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내가 다 안다라고 하는 교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책망하는 것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사랑으로 함께 세워가는 성도가 되길 축복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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