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도심하천 자연·문화 르네상스 사업설명 모습./사진제공=박상돈 선거 캠프 |
[아시아뉴스통신=임만길 기자] 국민의힘 소속 박상돈(현 천안시장) 후보가 ‘新한류거점도시’ 천안 비전 실현을 위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후보는 1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빵의도시 천안’, ‘열린소통공간 타운홀 조성’, ‘흥타령춤축제 세계화’, ‘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성성호수공원 조성’ 등 지난 2년간의 문화 분야 성과를 설명했다.
이후 그는 프랑스 파리 세느강과 거기서 매년 열리는 ‘파리플라주’를 예로 들며 "시민들의 삶에 여가와 쉼이 늘 함께하는 파리가 부러웠다”면서 “천안 도심에 흐르는 5개 하천도 시민들께 여가와 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5개 도심하천, 자연·문화 르네상스 사업'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각 5개 하천마다 각각의 장점이 부각되는 콘셉트를 도출하고, 이용편의는 물론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이 즐겨 찾는 천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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