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검찰,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피고발 사건 모두 각하./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때 직권남용을 했다고 주장하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들을 검찰이 모두 각하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특수활동비 140여억원을 자의적으로 썼다고 고발한 사건 등 모두 5건을 각하했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월성1호기 조기 폐쇄나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무리하게 수사했고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딸 입시부정 의혹을 의도적으로 불기소했다는 의혹 등으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고발한 바 있다.
yoonjahee@naver.com
